지뉴스데일리
뉴스 칼럼 피플 문화 스포츠/연예
최종편집 : 2018.12.17 19:07
> 뉴스 > 뉴스 > 정치
     
박영선 나경원 “연작과 홍곡 차이?”
박영선 “쥐를 잡자 특공대 합류” 나경원은?
2018년 03월 09일 (금) 04:44:00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지뉴스데일리=박귀성 기자] 박영선 나경원 두 의원, 박영선 나경원 두 의원의 과거 모습을 어땠을까? 박영선 나경원 두 의원에 대해 ‘연작과 홍곡’이라는 네티즌 평이 나왔다. 박영선 의원은 리즈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면서 “아유~ 촌스럽다”라고 했고, 나경원 의원은 “어머머! 저 사진 어디서 구했어요?”라고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면서 경악했다.

박영선 의원은 지난 2월3일 에서 한겨울 유난히 매서운 엄동설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이명박 집 앞 도로에서 진행된 쥐를 잡자 특공대(대표 서울의소리 백은종, 심주완)가 주최하는 제18차 이명박 구속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박영선 의원이 ‘MB 저격수’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이명박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에 응원차 참석해 과거 이명박의 비열한 행위를 매섭게 질타하며 “이명박 구속이 확실시 된다”고 단언 했다. 박영선 의원의 이날 목소리가 확실시되는 요즘이다.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8일 저녁 나란히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서 여야 대표급 입담을 과시했다. 나경원 박영선 두 의원 출연 이날 TV화면을 갈무리했다.

박영선, 나경원 의원이 한 TV 연예프로그램에 나란히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나란히 ‘인생술집’에서 만나 취중진담을 나눴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선 박영선, 나경원 두 의원이 출연해 정치부터 개인사까지 다양한 일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박영선 의원과 나경원 의원의 ‘리즈 시절’이었던 과거 사진이 등장해서 박영선 의원과 나경원 의원을 경악케 했다.

나경원 의원은 박영선 의원에 대해 “17대 부터 비례대표로 함께 의원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게 KBS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을 때 박영선 의원이 너무 힘들어서 또 안한다고 했고 나도 그랬다. 그런데 둘이 지금까지 하고 있다”라고 나경원 박영선 두 의원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영선 의원은 정계 입문 이유를 묻자 “어느 날 정동영 선배에게 연락이 왔다. 당을 새로 만들었는데 대변인이 필요하다고 했다”라고 대답하며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대변인 자리를 수락해 정치에 입문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나경원 의원은 정계입문 동기가 박영선 의원과는 달랐다. 나경원 의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면서 학교에서 차별을 받았다. 그래서 한 사람의 인생의 인생을 바꾸는 것 보다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 정치를 시작했다”라고 대답했다.

나경원 박영선 두 의원의 등장에 이날 MC들은 질문 공세를 쏟아냈다. 투표 할 때 본인을 찍냐는 말에 박영선 의원은 웃으며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유세할 때 백화점에 안 가는 이유에 나경원 의원은 “백화점 안에서 선거운동 하는 건 선거법 위반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영선 의원은 “저의 아버지는 완고하신 분이다. 정치하는 걸 안 도와 주셨다. 제 지역구로 이사오셔서 도와달라고 했지만 끝까지 안 오셨다. ‘내가 와서 당선될 정도면 정치는 그만 해라’라고 하셨다”라고 선거 일화를 소개했다.

4선 당선 노하우에 관해 박영선 의원은 “지역구에서 저를 제일 반기는 사람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입학식, 졸업식에 갔던 걸 기억하더라. 요즘에는 청문회에서 봤다고 학생들이 많이 알아본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 박영선 두 의원은 판사 시절과 앵커 시절 에피소드, 결혼이야기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와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평소 보기 힘든 면모를 보였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유년시절 사진도 나왔고, 박영선 의원은 앵커시절 ‘검열’을 피해 경위서를 썼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인생술집’에선 여야 여성 대표급 국회의원인 박영선과 나경원이 나란히 등장한 것도 화제였지만 박영선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여야 여성 국회의원 대표급다운 입담도 화제가 됐다.

이날 나경원 의원은 MC가 “인생술집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따로 챙겨 보기 보단 지나가다 봤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MC는 “그건 안 본 거다”라고 나경원 의원을 직격했다. 나경원 의원은 한 술 더 떴다. “술 준다고 해서 왔다. 술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어 “저도 대학교 땐 맥주 반 잔을 못 마셨다”라며 남편을 만난 후 술이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박영선 의원은 “술을 잘 못 한다. 아직까지 취해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또한 박영선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서로에 대한 장단점을 언급했다. 박영선 의원은 “나경원 의원은 저보다 예뻐서 같이 다니면 둘 다 예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단점은 훨씬 여성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박영선 의원은 적극적이고 열성인 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날 나경원 의원과 박영선 의원의 출연에 대해 “나경원 박영선, 정치 입문 동기부터 활동까지를 보면 연작과 홍곡의 차이구나”라고 평가했다. 나경원 박영선 두 의원 중 대체 누가 연작(燕雀)이고 누가 홍곡(鴻鵠)이라는 걸까?

 

박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지뉴스데일리(http://www.gnewsdaily.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점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35길 11 (용강동, 인우빌딩5층)
편집실 : 03965 서울시 마포구 마포구 성산로2길 55(성산동) 샤인빌딩 702호
사업자 등록번호 : 105-87-64557  |  대표전화 02-2068-3350  |  팩스 02-3144-1336
법인명 : (주)데일리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01910  |  발행인· 편집인 : 강영한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2011 지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ewsdai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