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의 든든한 파수꾼, 포천시 CCTV통합관제 센터 구축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올해 8월말까지 준공해 방범, 교통, 재난재해용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를 통합 일원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청 제4별관 기존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2층 건물 1,844.68㎡ 규모로 3월에 착공해 금년 8월까지 국비 포함 총사업비 3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CCTV통합관제실, 회의실, 전산실, 어린이 VR안전체험실,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분산 운영되고 있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재해 예방, 주정차 단속 CCTV 등 1,500여대를 관제센터로 통합해 예산절감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생활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찰관 상주 및 관제요원 16명을 채용하여 4개조 2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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