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방향 논의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7일 부시장실에서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실적 보고와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8년 포천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7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대 및 지역연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복지 전문가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련기관 전문가 위원은 “서비스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30개 이상 운영하는 등 실적이 우수한 편이나 2018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많은 아동들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와 자원 조정을 위한 긴밀한 관계 유지는 물론이고 아동 사례관리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꾸준히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0세~12세)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아동들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7년 2월에 처음 시작한 후 2014년 9월에 시 전 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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