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예술단 서울 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진입로에서 평창올림픽의 北체제선전장 반대 시위를 벌이며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에 북핵폐기와 북한주민 인권탄압 중단과 인권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김정은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김여정 특사를 통해 북한국무위원장 명의로 문재인대통령에 전달한 방북 요청 대신 방남해 대남대미도발 중단과 한반도평화실천 선언과 이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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