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운영하고 있는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소재)에서 지난 7일 시장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포천학사의 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으로 만들어진 포천학사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포천의 인재로서 시에 다시 그 성원을 환원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포천시는 40억원의 시 예산을 들여 지난 2014년 2월 포천인재양성을 위한 포천학사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60여 명의 학사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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