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시장 김종천)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120분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5회 정기공연-‘내가 바라는 세상’을 갖는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호재)은 2013년 창단된 이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시 문화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내 청소년들의 지성과 감성을 개발시켜 주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빛, 이제부터야, 내가 바라는 세상, 딱따구리의 경고 등 12곡을 준비했다. 또한 무대와 무대 사이에 기타 연주 및 오페라 갈라 등의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풍성한 내용으로 정기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김호재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면서 “온 가족이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반월아트홀에서 당일 16:30분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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