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가성비, 공간활용도를 높인 틈새평형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 역시 다양한 설계 도입 및 타입을 세분화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틈새평형이란 기준타입으로 꼽히는 전용 59㎡(소형), 85㎡(중형), 114㎡(대형)에서 벗어난 주택형을 일컫는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얻는 틈새평형으로는 전용59㎡와84㎡ 사이에 해당하는 준중형 틈새평형이다.

이는 소형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면서, 중형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는 특장점을 가지기 때문이다. 또, 너무 넓지도, 너무 좁지도 않은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것.

실제 청약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일례로, 지난6월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암사’(전용면적59~84㎡)의 경우, 청약 당시 최고98.3 대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1순위 마감했으며 한화건설이 지난3월 부산진구에 공급한 ‘부산연지 꿈에그린’ 역시228.2대1의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면적84㎡A의 경우27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준중형 평형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업계 관계자는 “준중형 틈새평형은 특화설계, 서비스면적 등의 적용이 수월한 데다 금액대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한 만큼 집을 넓히려는 수요자,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수요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이를 찾는 수요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 전 가구 전용73~83㎡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인기

이러한 가운데 준중형 틈새평형으로 구성된 ‘포천 신읍 더 스카이’가 오는15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하고, 다양한 틈새평면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실제로 아파트에 제공되는 전용면적(73~83㎡)은 모두 틈새평면으로 구성된다. 이는 향후 실거주 시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주변에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포천 신읍 코아루 더 테라스’의자랑 거리다. 주변으로 포천농협 하나로마트와 GS슈퍼마켓, 포천우체국, 포천시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포천시청, 경기도립 포천도서관, 포천시립 중앙도서관, 포천병원,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여기에 인근에는 포천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풍부한 교통망도 눈 여겨 볼만하다. 포천시외버스 터미널, 43번국도, 87번국도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최근에는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향후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주변에 자리한 용정일반산업단지, 용정섬유공단, 왕방공단, 신평일반산업단지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풍부한 산업단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으로 왕방초, 포천초, 포천중, 포천여자중, 포천고, 포천일고 등이 자리해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포천 신읍 코아루 더 테라스’는 포천시 신읍동205-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2층~지상최고26층, 4개동 규모며, 아파트는254가구(전용 73~83㎡), 오피스텔48실(전용40㎡)이다. 포천시로부터17년7월18일 건축허가를 취득, 17년8월4일 착공신고 수리 되었다.

한편,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는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15일부터1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방문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겐 냉장고, 스마트TV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픈 3일과 23일~24일 주말2틀 동안 방문고객 중 황금열쇠 이벤트를 진행하며 계약자에게도 별도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031-532-1600)은 포천시 어룡동390-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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