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짜리 경기미 170포 후원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2011년 중추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 명절을 맞는 이웃에서 20kg짜리 경기미 170포를 나누어주는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

수혜자는 가능2동 90가구, 의정부2동 80가구등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등이며, 이번 '사랑의 쌀'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의 실천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올해 경마시행으로 발생된 수익금중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 서초등학교, 서중학교, 가능2동지역, 의정부2동등 지역주민에게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탁구연습장 및 각종 프로그램 무료운영으로 지역주민 1000여명의 풍요로운 여가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마음드림 실버축제”를 열어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른들에게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김치나누기 행사등 지역을 위한 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 양진규지점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지역에서 어려운 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전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중추절을 맞이했지만 우리 의정부시민들이 마음만큼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말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지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